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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취업6

일본 취업, 워홀 준비시 한국에서 가져가야 할 물건 일본에서 1년 정도 살면서 느꼈던 한국에서 꼭 가져가야 할 물건 을 정리해 보았다. 전기담요 (반드시 일본에서 쓸 수 있는 제품!! 해외사용 가능 110v) - 전기담요는 일본에서 겨울을 지내려면 필수다! 겨울에는 방안이 너무 너무 너무 춥기 때문에 꼭 가져와야한다. 네이버에 검색해서 사이즈는 싱글로, 3만원 정도에 구입해 챙겨 갔다. 생각보다 값이 싸고, 무게 또한 가벼워서 가지고 갈만했다. 뜨끈뜨끈하니 정말 만족하며 사용했다. 비상약 (감기약, 연고, 진통제 등) - 한국에서 2~4천원이면 살 수 있는 약을, 일본에서는 몇 만원을 주고 사야 한다... 본인이 필요할 것 같은 약은 꼭 미리 사가지고 가길! JLPT 관련 책이나 일본어 공부 할 책도장 - 일본에서 쓰는 도장은 원형 도장으로, 일본유학/워.. 2022. 11. 6.
어떻게 일본 취업을 했나 (자격증 없음, 일본어 실력 바닥, 워홀 아님) 평소 해외에서 살고 싶었고, 해외취업에 관심이 많아서 ‘월드잡’에 들어가며 어떤 일자리가 있는지 자주 봤다. 그당시 유독 일본 일자리가 많았다. 그래서 일본 취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 해외취업은 비자가 중요한데, 일본은 취업되면 취업비자가 나왔다. ​ 하지만 나는 JLPT 자격증도 없었고, 나름 독학으로 6개월정도 공부했으나 일본어 실력도 바닥이었다. ​ 월드잡 또는 잡코리아에서 해외취업 부분에 들어가서 일자리를 찾아보았다. 사실 료칸, 호텔, 면세점, 공항 지상직으로 올라온 일자리는 에이전시에서 올린 것이고, 나중에 취업이 되면 수수료라는 명목으로 백만원이상을 지불해야 했다...(에이전시마다 다름.)대신 비자업무는 알아서 다 해줌. 사실 인터넷으로 찾아서 다 할 수 있지만... ​ 취업이 되어도.. 2022. 11. 6.
일본 료칸/호텔 취업 후기 3탄. 교토 인근 호텔 교토 인근 호텔은 이전에 일했던 료칸, 호텔보다 규모도 컸고, 고용인들도 많았다. 호텔이 크니 체계적이고 확실히 여건도 좋았다. 시급도 조금 높았고(지역마다 시급이 다르다), 고용계약서도 제대로 지켜졌다. 위치가 정말 대박 좋았다. 교토 인근이라서 쉬는날이면 교토, 오사카, 나라, 고베 등 자주 갈 수 있었다!! ​ 하지만 주로 단체팀들(한 팀당 성수기는 100명 이상, 비수기는 20명 이상이고, 개인 및 가족단위도 다 받았다)이 많이 오니, 일 자체는 더 힘들어졌다... 성수기때 한 단체팀에 500명도 해봤는데, 정말 도망가고 싶었다...ㅜㅜ ​ 한국으로 돌아가기 몇 일전, 함께 일하던 한국인 친구와 우연히 이야기하다가 에이전시(파견회사)가 매달 나의 급료(월급)에서 수수료를 떼간다고 말하는 것이었다!.. 2022. 11. 6.
일본 료칸/호텔 취업 후기 2탄. 히타 호텔 취업 지옥 같았던 곳에서 벗어서나, 정말 정말 정말 운좋게 호텔 프론트에서 일 할 수 있게 되었다. 일본어 리스닝도, 회화도 잘 안되는 상태에 프론트에서 일 할 수 있었던 것은 정말 기적이었다. 그럴 수 있었던 까닭은 그 호텔에 단체 한국인 관광객이 많이 와서 머무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막 취업되었던 당시 프론트 파트에는 다 외국인 스태프들이었고, 한국인 두명과 타이완사람 한명이 일을 하고 있었다. ​ 내가 일본어를 못해서 걱정도 많이 하고 그랬는데, 다들 배려해주고 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었다. 그래서 오히려 내가 더 미안하고 민폐끼치는 느낌이어서 그런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있었다... ​ 하필 그 당시 한국에서 노재팬운동이 일어나, 갑자기 한국관광객이 오지 않게 되었다. 그래서 굳이 한국인인 내가 프론트.. 202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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